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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존스 5분차트



  다우지수가 양적완화 정책을 재개하겠다는 FOMC 성명문 발표후 반등에 성공하면서 낙폭을 줄이면서 마감했다.  전일 대비 보합권까지 반등했으나 다시 전망이 엇갈리면서 막판 되돌림이 진행.   Fed에서 경기 부양을 위해 만기 도래하는 MBS에서 발생한 현금을 장기국채에 재투자하겠다고 밝힌 점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급등.  국채 매입에 대한 것은 예상밖의 호재로 작용하였다.  그러나 이것은 결과적으로 연준이 경기 회복 둔화를 인정한 것이라는 점이라는 인식도 작용하여 전망이 엇갈리는 모습.

  미국의 최근 주가의 동향, 경제의 흐름을 보면 유럽을 제외한 다른 국가에 비해 경기회복속도가 느리고 주가도 불안정한 모습.  장기적으로 봤을 때도 미국만을 떼어놓고 봤을 때는 전망이 밝지않다.  미국에서는 더블딥의 우려마저 여기저기서 흘러나온다.   

  그런데 전 세계적으로 봤을 때 미국 경제의 향방에 따라서 전세계 경제에 영향을 줄 것인지 여부는 다시 생각해봐야할 것 같다.  요즘들어서 특히 미국의 경우 경제만 놓고 생각하면 홀로 가고 있다는 생각마저 간혹 들게한다.   물론 아직 금융시장이나 기타 여러분야에서의 미국의 영향력은 막강하다는 점은 말할나위 없다.  주식이든 파생상품이든 금융상품에 투자하는 세계인의 관심은 아직도 미국의 경제지표 발표시간만을 목놓고 바라만 보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기상조일지 모르지만(항상 필자의 경우 경험적으로 전망이 앞서가는 경우가 많았다는 점을 생각) 점차 미국의 경제와는 별도로 세계경제는 따로 돌아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디커플링 가능성.  즉, 이번에 미국 경제가 더블딥에 빠진다고해도 그것과는 별도로 국내 증시, 다른 나라의 증시는 다소 커플링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둬야 할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중국의 영향력은 갈수록 커져갈 가능성이 높고, 중국의 경제지표의 결과에 세계인은 더 주목할지 모른다.  오늘 중국은 11시에 7월 소비자 물가지수, 산업생산, 생산자 물가지수, 소매판매, 고정자산 투자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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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hilip_s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