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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 1월 금융시장은 미국 증시 주도의 강세가 전개. 주식, 외환, 채권, 상품시장 모두 강세를 보이는 모습이 특징적. 2월에는 유럽국가들의 국채 만기 도래(그리스의 헤어컷 문제 포함)로 인한 국채 입찰결과 여부에 따라 금융시장의 지속적인 상승을 위한 조건을 만들어 갈 것으로 판단. 최근에는 포르투갈이 새로운 위험요소로 떠오를 가능성도 증가(CDS상승). 유로/달러는 2011년 1월의 움직임과 유사한 전개(국채 발행 성공으로 인한 저점 확인)가 되고 있으나 작년 1월 대비 상대적 상승 강도는 약한 모습. 미국 증시가 작년(2011년) 5월의 고점을 넘어서는 지 여부도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될 것.

 

# 1월의 Global Market Issue

 

- 유럽리스크보다 미국 증시 주도의 위험자산 선호 증가로 1월 효과 견인

> 1월 초에는 그리스의 민간채권단과의 헤어컷 비율 협상 및 신용등급 강등 리스크 등 여전히 갈길이 먼 유럽발 리스크가 시장을 억눌렀지만 미국 경제 지표의 개선 및 실적 개선 등으로 인한 증시 상승이 위험선호 증가 견인.

> 중국에서도 PMI지수 및 GDP의 상승으로 경착륙 우려가 완화된 점도 한 몫. 지준율 인하 등의 완화적 통화정책 시행 가능성에 따른 중국 경제에 대한 기대감도 작용.

> 미국의 FOMC회의에서 저금리 기조 2014년 까지 유지 등 QE3가능성이 제기된 점도 증시 등의 상승을 견인.

 

- 유럽 리스크를 완화 시킨 유럽국가들의 국채 발행 성공

> 13일에 있었던 S&P사의 유럽국가 신용등급 강등 및 그리스의 민간채권단과의 헤어켓 비율 상향에 관한 협상 불안감은 지속적으로 유로 및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 S&P사는 EFSF에 대한 신용등급까지 하락 시키는 모습을 보였고, 27일에는 피치사에서 유럽국가들의 신용등급 하락시켰으나 증시 및 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인 모습.

> 신용등급 강등 이후 실시된 프랑스 및 스페인 등의 국채입찰 결과가 오히려 긍정적(금리 하락, 입찰율 증가)으로 발행되면서 시장을 안심 시키면서 유로화 랠리 및 증시 상승이 이뤄짐.

> 그러나 최근에는 포르투갈의 CDS 프리미엄이 급등하면서 포르투갈에 대한 리스크가 새롭게 등장할 가능성도 제기 되기도 하지만 일단 상승에 접어든 시장에 큰 이슈로 다가오지는 않는 모습.

>

 

- 1월 각 금융상품별 월봉

 

1월 시가 대비 상승률에 있어서도 미국 증시가 견조한 상승을 보인 가운데 이머징마켓 국가들의 상승률이 높게 나타났으며 최근 CDS프리미엄이 큰폭의 상승을 그린 포르투갈은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이면서 월간차트가 꼬리가 달린 음봉으로 나타나는 모습.

통화가운데서는 호주/달러가 1월 초부터 상승세를 보이면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유로달러의 경우 16일 전후로 약세와 강세의 흐름이 바뀌는 모습이 전개되었고 고점에서는 조금 밀리면서 상대적 약세의 흐름이 지속. 중반 경에는 상대적 강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1월 전체로는 상대적 약세를 보임.

미국 국채 수익률은 시가대비로는 상승했으나 봉의 형태가 윗꼬리가 길게 형성되는 모습으로 하락 압력이 비교적 강하게 작용. 유가는 1월 들어서 초반의 강세 이후 횡보조정의 모습을 보이면서 하락했고, 금은 큰 폭으로 상승했다. 경제회복의 주요 바로미터중에 하나인 구리가격은 시가대비 9.76% 상승하면서 경제회복 가능성을 높여줌.

 

# 2월의 주목점

 

- 유럽국가들의 만기 도래 국채, 국채입찰 성공여부

> 2월~4월 만기도래 국채 42%이상 차지. 2월 국채 만기 소화를 위해서 740억 유로 필요, 차환을 위해 국채 입찰에서 물량소화 및 낙찰금리 하향 안정화 (13, 28일의 이탈리아 장기국채 입찰 주목점).

> 1월 국채 입찰이 대부분 순조롭게 끝났다는 점에서 2월 국채 입찰도 긍정적인 결과에 대한 기대심리 작용 가능.

 

- 그리스 채무조정 관련

> 그리스 문제가 최근에는 비교적 우호적인 결과가 도출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

> 1월 24일 4%선의 새롭게 받게될 국채 금리안에 대해서 EU재무장관 및 그리스의 3.5%요구를 3.75%선으로 조정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협상 타결의 가능성이 높아짐.

> 금리하향 수용은 보유 채권의 헤어컷 비율의 상향을 의미. 협상시한이 23일로 정해진 가운데 결렬 시 3/20일 만기 도래 국채의 부도가 불가피.

 

- 포르투갈 문제 부각될 가능성

> 최근에 급등하고 있는 CDS 프리엄의 동향. 금년 재정적자 예상치가 GDP 대비 5.9%로 상향 조정.

> 유럽은행들의 포르투갈 투자액 규모 2440억 달러(그리스 2040억 달러). 정부부채보다 높은 민간 부채는 대부분 스페인 은행을 통한 것.

<유럽국가들의 CDS동향- 최근 3개월/ 그리스 및 스페인은 하향안정화 되는 동안 포르투갈은 지속적으로 증가 중.>

 

> 해외금리 동향에서도 지난 11월까지 급등하던 국채 수익률이 빠르게 안정화 되고 있는 모습.

 

- 유동성 증가 가능성

> 1월 28일에는 ECB의 LTRO(장기대출프로그램) 시행으로 5~6천억 유로 규모의 유동성 공급 예상. 이 자금이 국채 시장 및 증시로 유입될 가능성.

> 미국의 QE3시행 가능성 또는 국채 매입 프로그램 시행가능성.

> 중국의 지준율 인하 가능성 및 적극적인 경기 부양 프로그램 시행 가능성 등.

 

 

# 기술적 분석

- 외환시장(FX)

유로/달러는 26일 제시한 전략에서도 말씀했듯이 1월에 비교적 강한 상승을 보였지만 5이평의 저항은 넘지 못하는 모습. 새로운 2월을 시작했으나 차트상으로 유로/달러는 아직 갈 길이 멀어보인다. 위로 5일 저항(1.32797/현 시각기준)이 일단 강하게 존재하고 있는 모습. 기준선과 저항선은 이번 달에 들어서서 각각 고점이 내려오면서 같이 하락하는 모습이고. 선행스팬2의 경우는 향후 9개월동안은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이는 바 여전히 박스권의 흐름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판단. 유럽 문제가 2월 국채 물량이 자연스럽게 소화되면서 안정을 찾는 구조로 큰 그림을 그리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판단 됨.

<유로달러 월봉 차트>

 

주요통화쌍의 지난 달(1월)의 움직임을 보면 시가대비 상승율은 앞서 살펴본대로 호주/달러가 높았지만 저점대비로는 파운드/달러화 및 유로/달러의 강세가 더 높은 모습. 초록색 선이 시가.

주간 차트에서는 가격이 12주 만에 전환선 위로 올라선 모습이며 후행스팬은 재차 구름대 안으로 진입했다.

<유로/달러 주간차트>

 

다음은 일간차트의 흐름. 전에 전략의 고점으로 제시한 영역권에서 고점을 형성하고 조정국면에 진입한 모습. 상단의 구름 저항 역시 강하게 작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일간차트의 후행스팬은 캔들을 상향 돌파한 이후 조정을 보이고 있는 모습. 일간차트의 기준선이 위치한 자리에서는 매수 접근이 유리해 보이는 모습.

 

단기차트의 파동은 상승 5파가 거의 완성단계에 도달한 것으로 판단. 완성되었다고 판단했을 때도 연장파가 나오는 경우도 있으나 일단은 완성이 되었다고 판단. 5파는 미달파로 여겨짐. 조정구간으로 당분간은 대응하는 것이 유리한 가운데 저점 1.26234에서 고점 1.32334(610핍)의 38.2%(1.30004), 50%(1.31169), 61.8%(1.31614)에서는 매수접근으로 대응하는 것이 유리할 것.

<유로/달러 4시간 차트>

더 단기 차트인 60분 차트에서는 저점에서 상승을 계속한 이후 처음으로 구름대를 완전히 이탈하는 흐름 발생.(매수 포지션에 대한 리스크 신호) 고점도 더 이상 높이지 못하는 모습이다. 후행스팬 역시 구름대를 하락돌파.

4시간 차트에서는 구름대의 지지 영역과는 갭이 존재하는 가운데 기준선을 처음으로 이탈. 후행스팬역시 캔들 안으로 진입하는 모습. 보조지펴 역시 하락을 그리고 있다.

 

유로/달러는 전에 제시한 전략 대로 현재 시간 조정이후 재차 상승하는 흐름이 중기적인 상승트렌드를 만들 것이냐 재차 상승시도를 하지만 반등에 불과한 상승에 그칠 것이냐를 중심적으로 살펴야 할 것. 1)조정이후 재차 상승 시도를 할 것. 2) 재차 상승시도가 반등에 불과한 상승이냐 추세를 만드는 상승이냐?의 여부에 따라 투자결정을 달리. 3) 상승이 이어지더라도 월간트렌드에서의 박스권 흐름을 벗어나기는 어려울 것.

 

> 달러 인덱스 동향.

달러 인덱스 차트 월간차트는 꼬리달린 음봉의 형태가 완성되면서 월간채널 상단까지의 도달 가능성이 더 낮아진 모습. MACD는 0선을 아직 넘지 못한 모습이다. 장기차트의 이평선은 여전히 하락세.

> 유로 인덱스 동향.

유로 인덱스는 여전히 하락 트렌드 안에서의 움직임만 지속 중. 작년 12월 21일 고점도 넘지 못하고 재차 조정세를 보이는 모습이다. 유로인덱스의 경우 재차 상승하더라도 트렌드 상단의 저항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 모습.

월간차트는 십자형으로 마감한 모습이다.

 

 

- 주식시장

> 미국 다우지수

미국 다우지수는 지난 1월 여러 악재에도 지속상승을 하면서 지난 해 5월 고점에 다다랐지만 고점을 넘어서지는 못하는 모습. 고점저항에 부딪혀 고점에서 조금 하락. 5월의 고점을 넘어서느냐 그렇지 못하느냐는 앞으로의 시세에 중요한 영향을 줄것으로 판단. 다우지수 + S&P500지수 모두 고점을 넘어서는지 여부도 확인. 넘어서지 못하는 경우 다음의 월간 트렌드의 구름대 상단 및 기준선까지의 하락도 고려해야 함.

 

> 국내 증시(코스피지수)

국내 증시 월간차트는 양봉을 만들면서 11년 8월 전환선을 이탈한 이후 처음으로 전환선 위로 올라섰다.

주간차트에서는 여전히 얕은구름대 영역권으로 진입하면서 돌파 가능성을 높인 상황. 국내 증시는 미국증시 대비 상대적 약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2000의 저항이 여전히 강한 모습.

- 상품시장

> 원유시장– WTI Futures

유가 선물 월간 동향은 특별한 추세가 존재하지 않는 모습. 지난 달에는 지난 해 10월 이후의 상승세가 조정을 보이는 모습. 일간차트 및 주간차트에서 구름대 및 전환선의 지지가 다소 약화되는 모습. 아직 재차 상승시도 여부가 결정되지 않은 모습.

 

> 금 –Gold Futures

금은 월간추세의 상승세가 지속되는 모습. 단기 저항권을 벗어난 만큼 추가 상승 여력도 충분.

단기차트(일봉)에서도 상단 저항을 돌파.

 

-국채시장

> 미국 30년만기 채권(30Y U.S Bond Futures)

월간차트로 국채시장도 상승하는 모습. 대부분의 자산(위험자산 안전자산 모두)들이 상승하는 모습의 전개가 되었던 1월의 모습을 보게 됨. 안전자산인 국채시장의 강세도 지속되고 있는 바 주식시장 등의 위험자산 상승세가 지속될 지 여부는 계속 주시해야 할 것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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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hilip_sLee

 

# 요약 : 최근 그리스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이미 상승세를 타고 있는 자산의 상승은 지속되는 모습. 특히 미국 지수는 악재보다 호재에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위험자산 전체의 상승을 견인. 유로화의 경우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지만 중기적 접근은 조정에 대비 한 이후 조정 이후 매수세 접근이 필요한 상황. 미국 증시 역시 지속적인 상승이 계속되고 있지만 신규 진입은 용이치 않은 모습. 국내 증시의 경우 미국 증시대비 상대적 약세의 흐름을 보이고 있으나 다음주에는 후행스팬이 캔들을 상향돌파하고 구름대의 약한 영역을 돌파할 가능성이 높은 모습. 금주에는 이격 조정의 관점.

 

# 펀더멘털

 

- 유럽 리스크 보다 호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금융시장 : 버냉키 효과(FOMC회의)

 

> 2014년 말까지 초저금리 기조 유지(기존 2013년-> 14년으로 1년 연장./ 연준 위원 68%지지)는 연준의 강한 경기부양을 시사하면서 시장에 우호적으로 반응.

> 기자회견에서 버냉키 의장은 국채 자산 매입 확대 가능성 등의 QE3가능성을 시사하기도.

> 이런 미국의 호재는 최근 그리스의 민간채권단과의 협상 실패로 인한 악재를 누르는 모습.

 

- 그리스 민간채권단과 국채교환 협상 다음달 재개.

> 그리스의 국채협상관련 우려는 유럽시장 중반까지 시장에 악재로 작용하며 지수 및 유로화 등의 위험자산을 끌어내림.

> 그리스와 민간채권단은 ECB 및 IMF, 각국 정부 모두 고통분담에 동참해야 한다고 발표. IMF도 이에 동조함. ECB는 강력 반대 입장.

> 그리스 정부와 민간채권단의 국채교환 협상은 다음달 재개될 것이라고 그리스 정부가 발표.

 

# 기술적 분석

- 외환시장(FX)

먼저, 유로/달러, 호주/달러 등의 크로스달러 통화의 경우 지난 데일리 분석에서 작년 1월의 펀더멘털 흐름과 유사한 흐름이 발생할 가능을 언급한 것과 같이 그리스 및 신용등급 하락 등의 악재가 터져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유럽국가 국채 발행 성공 및 미국발 호재가 우호적으로 작용하며 일단 상승세를 타고 있는 모습. 다음의 월간 차트 동향에서 보면 추가 상승시에는 월봉상으로는 5이평(현재 시각기준 1.33494)이 위치한 자리까지 상승가능성이 일단 열려있는 모습.

<유로달러 월봉 차트>

 

다음은 통화별 일간차트의 흐름이다. 최근의 흐름에서는 약간의 변화가 감지되는 모습인데, 아래 차트(일간차트)를 보면 작년 10월에서부터 흐름을 보면 호주/달러의 경우 상승시에 더 강하게 오르고 하락은 더 조금 하락하면서 상대적 강세를 계속 유지하다가 지난 해 12월부터 지속적인 상승 흐름을 일찍 시작. 반대로 유로달러의 경우 올 해 1월까지 하락세를 지속하다가 최근 1월 16일 경부터 강세로 돌아서는 모습. 호주/달러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조금 강한 모습이며, 파운드화에 비해서는 비슷하거나 조금 약한 모습(상승률로는 유로/달러가 동 기간 가장 강한 모습).

 

앞으로 살펴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은 최근의 상승이 유로화의 경우 추세 전환을 위한 신호인가? 아니면 반등에 불과한 것인가?를 분석해 보는 것이 중요할 것.

월간차트에서는 이전 분석에서도 밝혔듯이 장기적인 박스권을 형성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일단 1월에 저점을 잡았다고 가정했을 때에도 월간 차트상으로 고점과 저점 모두 낮아지면서 박스권을 형성하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는 형국. 다시 월간차트로 박스권 바닥을 쳤다고 한다면 작년 고점수준은 아니더라도 비슷한 수준 까지도 상승하는 모습이 진행될 가능성도 상존. 이런 가능성을 가장 높은 시나리오로 제시하되 추후 전략의 수정을 상황에 따라 제시. 그러나 앞 서 밝혔듯이 1차 저항은 5일선이 위치한 곳에서 저항을 받게 될 것.

 

다음은 주간 차트에서의 흐름. 주간차트에서는 일단 저항권에 도달한 모습. 금주에 5일선 위에서 시작하면서 지속적으로 상승했으나 주간차트 상 전환선 자리에 현재 가격이 위치해있으며 이 자리는 작년 10월의 저점(1.31454)이 위치한 자리이기도. 또한 후행스팬이 구름대 하단을 재차 살짝 걸쳐있는 자리. 추가로 오버슈팅도 가능하지만 일단 저항이 될 자리. 월간차트의 5일선인 1.38494 근처 까지 오버슈팅 가능성을 함께 고려하는 투자전략이 유효할 것. 여전히 주간차트에서는 MACD 및 RSI 등의 보조 지표가 전환을 했다고 보기 어려운 모습이다.

<유로/달러 주간차트>

 

다음은 일간차트의 흐름. 일간차트로는 현재 급등세를 이어가면서 지속상승을 하면서 일목균형표의 구름대 하단을 향하고 있는 모습. 전환선과 기준선을 모두 통과한 모습이고 현재는 전환선이 기준선을 상향돌파하려는 모습을 만들고 있는 모습. 일간차트에서는 오버슈팅을 고려하더라도 월간차트의 5일선 까지 오르기에는 쉽지 않아 보이는 모습. 구름대 하단까지 또는 12월 21일 고점인 1.31974 정도를 단기 고점으로 인식하는 것이 유효해 보인다. 이를 토대로 단기 고점으로 생각될 만한 곳은 다음 차트에서 하늘색 박스권 영역에서 형성될 것으로 보임. 후행스팬은 캔들을 상향 돌파 또는 재차 하락의 기로에 있는데 오버슈팅을 고려하더라도 지속적인 상승 돌파보다는 재차 하락할 가능성(조정의 관점)이 높아 보임.

 

다음은 단기적인 차트에서의 파동분석을 겸해서 생각해보는 시나리오 분석. 일단 위에서 월간, 주간, 일간 차트 분석에서 추가 상승 가능성이 존재하는 모습인데 아래의 4시간 차트에서의 파동의 흐름을 보면 일단 상승 파동의 모습을 만들고 있는 형국. 현재는 3파에 해당하는 모습으로 추정된다. 이런 추정을 근거로 앞으로의 파동의 흐름을 대략적으로 유추해 본다면 다음의 그림과 같은 모습을 하면서 상승파동을 완성하여 하나의 파동을 완성하는 모습. 파동이 완성된 이후에는 조정파동이 올 것이고 최소 한 번만 긴 상승 파동이 더 나온다고 가정하더라도 조정이 오는 위치에서는 매수 자리가 될 것이다. 이런 시나리오대로 움직인다면 오른쪽하단에 위치한 하늘색 박스권(A)에서는 강력한 매수 공략 지점이 될 것. 해당 위치는 하나의 큰 상승파동이 완성된 이후 피보나치 조정폭의38.2~61.8% 영역권.

이런 모양의 형태로 진행되는 경우에는 월간차트 상으로 박스권 상단까지 오를 수 있는 바닥다지기가 완성될 확률이 높다.

일단 추세 전환을 위한 기본 전제로 필자가 중요시 여기는 전고점의 돌파와 파동의 완성을 일차적으로 완성할 것이고, 2번째로 다시 조정권에 들어서지만 바닥을 다지기 위한 조정을 만들고 바닥 역시 3천형을 완성하는 모습으로의 시나리오 전개 가능성이다. 이런 모습으로 진행될 경우 재차 상승하는 지점에서는 강력 매수 신호이다. 재차 상승하는 지점(A또는 B지점)에서 추후 상승 파동이 하나의 파동에 그치더라도 해당 부근에서의 상승은 강하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이런 시나리오는 역시 해당 조건들이 모두 충족되는 경우 나오게 될 시나리오 이므로 이점을 유념해서 투자전략을 세우시길 바란다.

 

> 달러 인덱스 동향.

달러 인덱스 차트는 1월 13일 고점에서 추세 채널 상단에 도달한 이후 하락세를 그리고 있는 모습. 장기적으로 보면 주간차트 120일 선이 위치한 78 및 채널 하단인 77까지도 열려 있는 모습. 점차 하락세가 강화될 확률이 높은 가운데 하락 이전에 반등이 나올 수 있는 모습. 다음주 정도 이격 조정이 가능한 모습.

 

> 유로 인덱스 동향.

유로 인덱스의 경우 유로/달러 보다 하락 추세가 강한 모습이지만, 최근에는 반등세가 지속되면서 주간차트의 전환선 근처 까지 오른 모습. 전환선에 미치지 못한 모습으로 추가 상승 및 오버슈팅 역시 가능한 모습. 그 이후 다음주에는 역시 5일 이평선과의 이격 조정이 가능한 모습. 유로 인덱스로는 추세 전환의 가능성이 낮아 보이는 모습이지만 선행지표로서의 역할은 신뢰도가 낮다.

 

단기 차트(4시간)에서도 유로인덱스 역시 추가상승하여 전고점(하늘색 박스)을 갱신하고 조정하여 바닥을 다지는 모습이 나와야 추가 상승의 기대감이 높아 질 수 있을 것.

 

- 주식시장

> 미국 다우지수

미국 주식시장의 상대적 강세 흐름은 여전히 지속되는 모습. 아무리 유럽 악재가 나와도 미국 주식시장은 강세장으로 접어든 상승추세가 꺽이지 않는 모습. 일간차트에서는 5일선 및 전환선에서는 계속 지지되면서 매수세가 유입. 결국 작년 7월의 고점을 경신하는 모습. 남은 것은 작년 5월의 고점인 12,876. 주차차트에서는 이전 투자전략에서 제시했듯이 후행스팬이 캔들을 상향 돌파하는 모습이다. 고점 저항에 근접한 만큼 조정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할 것.

 

> 국내 증시(코스피지수)

국내 증시는 지난 주부터 상승흐름을 보이고 있는 모습이지만 금주에는 주간차트의 구름대 상단의 저항을 받으면서 어제부터 소폭 조정의 흐름을 보이는 모습. 지난 번 투자 전략에서 제시했듯이 타이밍은 다음주가 완연한 상승전환의 확률이 높은 모습. 후행스팬이 큰 변화가 없는 이상 다음주에는 캔들을 상향돌파하여 나올 것이며 현재 가격 역시 약한 구름대가 위치한 영역을 목표로 상향 돌파를 시도할 가능성이 높은 모습. 금주에는 기준선과 5일선과의 이격을 조정하는 형태의 움직임이 전개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접근.

- 상품시장

> 원유시장– Crude Oil Futures

원유시장은 미국 증시의 강세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인 모습이지만 여전히 일간차트에서 구름대 상단의 지지가 계속되고 있으며 기준선의 지지도 계속되는 모습이다. 역시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

주간차트에서는 여전히 기준선의 지지가 유지되었고, 구름대 상단의 지지도 계속. 특징적인 부분은 후행스팬이 캔들 상향 돌파 이후 재차 캔들의 지지를 받고 완연하게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진 모습으로 금주에서 다음주가 상승탄력을 높이기 위한 타이밍이 될 것으로 판단.

 

> 금 –Gold Futures

금은 지난 번 투자전략에서 후행스팬이 캔들을 상향 돌파하면서 구름대의 약한 저항대를 향해 상향돌파 가능성을 제시한대로 상향 돌파하면서 시세를 내는 모습. 미국의 초저금리 정책의 영향에 따라 급등세를 연출.

 

-국채시장

> 미국 30년만기 채권(30Y U.S Bond Futures)

주간차트로 지난 주 9주만에 전환선을 이탈하였고, 가격 역시 고점에서 더 이상 높이지 못하면서 하락하는 모습. 앞으로 중기적으로 주간차트의 기준선 근처 까지 추가하락 가능성이 높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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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hilip_sLee

#요약 : IMF의 재원 확충, 미국 주택 지표 개선, 실적개선으로 주가 상승. 그리스 민간채권단과 협상 시작./

미국은 지표가 지속적으로 개선되면서 각종 지수가 고점을 돌파하면서 상승하면서 본격적인 강세장을 위한 발걸음을 내딛음.

위험자산 선호의 움직임을 보일 가능성이 높아짐. 다우지수는 주간차트에서 다음주에는 후행스팬이 캔들을 상향돌파 가능성 높아짐.

 

 

- IMF 대출여력 확대

 

> IMF의 5천억$ 대출가능 재원규모 추가 확대하는 방안 추진 소식.

> 2천억$는 유럽을 통해 3천억$는 중국, 일본, 석유수출국 기구 등으로부터.

> 자세한 합의는 G20 재무차관회의에서 논의하기로.

 

- 기업 실적 호조 및 주택지표 개선

 

> 골드만삭스, 예상치 1.24$대비 48.5%높은 1.84$의 실적 발표.

> 미국 주택지표 개선, 미국 1월 NAHB 주택경기 지수 25(예상 22)로 지난 12월 대비 큰 폭 상승.

> 미국 주택 경기가 본격적인 GDP 성장 기여요인으로 등장(당사 이코노미스트 견해)

 

- 해외지표 관련 코멘트 & 간략 차트 분석

> 유로화는 1.26255를 저점(당사 GTS상 매도기준의 저점)을 형성한 이후 강한 반등세 유지. 1월13일 고점 선까지 금주 들어서 단번에 상승하며 올라오는 모습. 유로화는 최근에는 기타 통화대비 상대적 강세를 형성하고 있는 모습. 호주달러보다 단기 추세로는 강한 모습.

> 달러 원 차트 역시 이전의 달러 강세가 한풀 꺽이는 흐름으로 전개됨. 지난 해 8월 이후 이어져 온 상승추세선을 조금 이탈한 모습이며,

MACD, RSI 모두 하락 전환 신호를 만들고 있는 모습. 후행스팬은 다시 캔들을 하락 돌파한 모습.

 

>달러 인덱스 동향

반대로 달러 인덱스는 고점 79후반을 돌파한 이후 82의 저항을 받으면서 기세가 꺽이고 있는 모습. MACD가 더 이상 전고점을 높이며 상승하지 못하고 시그널을 하향했고, RSI역시 전고점 넘지 못하고 하락하는 모습.

 

>해외지수 – 다우지수

지속적인 지표 개선 및 기업들의 실적 호조로 다우지수는 연일 강세의 흐름이 지속되는 모습. 다음 일간 차트에서는 계속 추세선의 지지를 받으면서 상승을 계속 하는 모습이다. MACD역시 시그널선과 접한 이후 재차 상승을 확대할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 오실레이터는 다시 확대로 전환. RSI는 저점을 재차 높이고 상승하려는 모습.

 

 

주간차트 – 주간차트에서는 특징적인 부분은 후행스팬이 다음주에는 캔들을 상향 돌파하여 나올 것이라는 분석이 가능한 상황. 12,300선 이하로 내려오지 않는 한 상향돌파하며 올라올 가능성이 높아졌다.

 

> 원유시장 – Crude Oil Futures

원유시장은 이란 등의 지정학적 리스크와 함께 강세를 계속 유지하면서 저점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는 모습. 이제는 하단 구름대의 지지 및 기준선의 지지도 계속 유지되는 모습. 후행스팬역시 캔들 상향돌파.

 

> 금 –Gold Futures

금은 상대적 약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최근의 흐름은 강한 모습. 위로는 아직 추세선 저항대 존재. 그러나 골드에서도 역시 후행스팬이 캔들을 상향 돌파할 가능성이 높아졌고, 상단에 있는 구름대의 저항이 약한 곳을 향하고 있다는 점에서 상향 돌파 가능성도 존재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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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hilip_sLee
2012. 1. 16. 11:19

Global Market Weekly [12/01/16] 글로벌마켓시황2012. 1. 16. 11:19

금주의 Global Market 시황 및 전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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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hilip_sLee

# 요약 : , 베이지 북 미국경제 완만한 성장, 소비 증가. / 피치사 유로화 붕괴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으면 붕괴의 시나리오로 갈 수 있다. 피치사의 경고로 미국 주식시장은 소폭 하락했고, 유로화 역시 하락. 유가는 소폭 하락했고, 금과 은 등의 귀금속 상품은 대체로 상승. 미국 주식시장은 전일 소폭 하락 했지만 아직은 상대적 강세 및 추세 상승 유지. 전 세계 금융 시장이 유로화 약세를 따라 갈 것이냐 미국 증시의 강세를 따라갈 것이냐가 중요한 관심사가 될 것. 어느 한 쪽은 곧 힘이 꺽일 것으로 판단. 국내 증시 역시 수렴 국면을 곧 벗어나면서 변동성 확대가 예상.

 

- 미국 베이지 북

> 미국 경제 완만한 성장. 소비 증가(귀금속, 전자제품은 예상보다 개선), 고용은 아직 제한적.

> 주택시장은 회복 중이나 침체 지속. 상업용 부동산은 수요 증가, 기업대출은 서서히 증가 중.

 

- 피치 사의 지속적인 유로존 위기 경고

> "ECB, 유로화 붕괴 막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 데이비드 라일리 국가 신용등급 담당 대표 "유로가 붕괴하면 세계 경제에

재앙이 될 것."

 

- 헝가리에 대한 EU의 재정규정 위반 제제 경고

> EU 집행위, 헝가리는 EU의 GDP 대비 3%의 재정적자 기준을 어긴 것에 대한 두차례의 시정 경고 무시했다며 제제 경고.

> 헝가리는 즉각적으로 시정하겠다고 성명을 발표 하며 시장을 안심시킴.

 

- 연준위 발언 들

> 래커 리치몬드 연은 총재 " 올해 성장률 2~2.5% 전망."

> 에반스 시카고 연은 총재, "FED, 추가 양적완화조치(QE3) 필요."

> 플롯서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 FED, 2013년 중반 이전에 금리인상 필요."

> 록하트 애틀랜타 연은 총재, "QE3 시행 여부에 대한 입장 표명 않을 것"이라며 중립적 태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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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hilip_sLee

 

# 지난 주 요약

- 주초 각 국의 제조업 지표 상승으로 인한 주식시장 랠리 이어지다가 유럽 위기 재차 붉어지면서 주 후반으로 갈수록 상승탄력 약화됨. 유로/달러화의 약세는 주초부터 상대적 약세를 보이면서 계속 이어짐.

# 이번 주 주요 일정 요약(채권발행일정 포함).

- 23~24일 EU 재무장관회의와 30일 EU 정상회의를 앞두고 독일과 프랑스(9일), 독일과 이탈리아(11일)의 정상회의 예정.

- 금주~다음 주 까지 유럽 주요국가들의 국채입찰 실시

 

# 금융시장 차트 분석

[주식시장]

** 미국 주식시장- 다우지수 주간차트 동향

- 미국 증시는 상대적 강세의 흐름이 지난 주에도 계속. 다우지수는 1.17%오르면서 마감.

- 주 초반 ism 제조업 지수가 예상보다 좋게 발표되면서 상승을 이끌었고 목요일 및 금요일 발표된 고용지표 역시 호조를 보이면서 강세 지속. 연준 위원들의 연설에서 추가 양적완화QE3 시행 가능성에 따라 주식시장에는 우호적으로 작용 함.

- 주간 차트분석 : 작년 10월말 양운의 상단까지 도달한 후 11월말까지 구름대 하단 선행스팬2자리까지 하락 후 재차 상승하여 지난 주에는 종가상으로 구름대 상단을 살짝 돌파한 상황. 2011년 고점인 12,876 및 7월 고점 12,753.89의 가격적인 부담이 아직 작용하는 구간이면서 동시에 구름대 및 10월 27일 고점 12,284를 돌파한 이후의 지지력 테스트가 필요한 구간이기도 하다. 재차 구름대로 밀릴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위치. 월간차트의 후행스팬이 구름대 하단을 터치한 이후 상승하여 구름대 상단근처까지 올라온 상황으로 상단을 터치할 가능성을 생각한다면 추가 상승여력 역시 충분. 상단근처에서 되밀리면서 월간차트의 전환선 및 기준선의 지지력 테스트 가능성도 있으므로 하락 조정에 대한 가능성도 고려. 주간차트의 후행스팬 역시 지속 상승 중이지만 아직 26주 이전 봉차트의 저항을 넘어서지 않은 상황이고 선행스팬의 26주 후의 모습역시 재차 양운을 만들고 있으나 1과 2모두 상승하고 있지는 못하다는 점에서 본격적인 상승으로 가는 것을 판단하기 이른 상황.

S&P500지수의 주간 일목균형에서는 아직 가격이 구름대 안에서 상단에 이르지 못하고 있는 상황. 선행스팬으로 만들어지는 구름대 역시 아직 얕은 음운을 형성하고 있음. 추세선의 저항 역시 구름대 상단에 걸쳐 있는 상황. 다우지수의 MACD선은 0선을 상향 돌파했으나 S&P의 경우는 0선에 걸쳐 있어서 재차 하락으로 전환할지 여부가 불분명.

 

 

 

**국내 코스피 지수- 주봉

국내 코스피 지수의 경우 미국 증시에 비해서 상대적 힘의 강도가 약한 모습. 주봉상 가격이 금주의 시작을 5일선 아래에서 시작하였고, 지난 해 10월부터는 지속적으로 기준선을 넘지 못하면서 기준선이 큰 저항으로 작용하는 모습을 보임. 선행스팬의 구름대는 음운을 만들고 있음. 후행스팬은 지속적으로 구름대 하단에서는 지지를 받는 모습을 보여왔으나 다시 재차 구름대 하단까지 내려오면서 방향성을 잡지 못하는 형국을 보이고 있음. 하락돌파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위치. MACD역시 상승하고는 있지만 0선을 계속 회복하지 못하고 잇다는 점에서 추가 약세로 진행될 수도 있는 상황.

**유럽국가 지수 – 독일

- 독일의 DAX지수는 연 출발을 비교적 긍정적으로 출발. 그러나 주간차트의 기준선은 지속적으로 저항으로 작용하는 모습으로 역시 방향성이 잡히지 않는 모습. 기준선이 위치한 곳은 작년 5월 고점에서 저점까지의 50% 반등 위치 이기도. 저점에서 부터 이어진 하단의 상승추세선의 경우 계속 유지되고 있지만 붕괴될 경우의 급락세가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위치. 수렴형의 모습으로 진행되었다는 점에서 조만간 변화의 움직임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계속 저항으로 작용한 기준선이 하락이동할 시점에 다다랐기 때문에(26주 앞으로 이동하게되면 고점이 급격히 낮아지는 구간에 곧(3주 후) 진입하므로 상향 돌파 내지는 지속 저항으로 작용하면서 하락추세로 이어지는 국면에 진입할 것. 또는 구름대 저항이 약하게 위치하고 있는 최근 몇 주간을 걸쳐서 상단 기준선 저항을 돌파 후 가벼운 구름대를 향해 가볍게 돌파를 시도하는 가능성도 고려해야 할 것.

** 이탈리아지수 MIB

- 유럽위기가 중심지인 이탈리아 지수의 흐름은 여전히 안개속의 흐름. 작년 2월의 고점대비 저점까지 반등이 38.2%에 그치고 있으며 최근에는 기준선 근처에도 한번 미치지 못하는 모습. 선행스팬2가 고점이 낮아져서 추가하락하는 국면으로 가기위해서는 7주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해당 기간 횡보국면으로 가거나 유럽위기 심화로 추가하락하는 모습으로 진행될 수 있음. 전 저점 테스트 하는 경우 7주보다 빨리 움직일 가능성도. MACD역시 반등국면에서 많이 올라왔으나 0선에 많이 미치지 못하는 모습이고, RSI는 시그널선을 하락크로스를 만드는 모습으로 리스크 관리는 필요한 모습.

** 아르헨티나 지수

- 지난 주 가장 많이 상승한 아르헨티나 지수는 많은 상승을 했지만 연말에 미국 증시가 오른 폭에 비해 오르지 못한 측면에서의 상승에 불과한 모습. 반등폭도 주간 기준선 근처까지 상승한 것에 불과하다.

[외환시장 동향]

**유로/달러(EUR/USD)

- 월간차트

외환시장에서 현재 시장에서 분석을 빼놓을 수 없는 통화쌍 중의 하나. 월간차트로 작년 10월 말 이후부터 본격적인 하락 추세에 진입. 12월에는 월간차트의 기준선을 완벽하게 이탈하면서 1.3을 하회하였고 결국 월간차트의 박스권 하단 근처인 1.27선까지 진입한 상황. 박스권으로 생각하자면 박스권 하단에 점차 근접해가고 있는 모습. 월간차트를 분석하는 경우 최근 몇 개월은 하락추세에 있지만 2008년에서부터 놓고 보면 박스권의 움직임을 아직은 유지하고 있는 모습. 이러한 움직임으로 인해 아직 유로화의 붕괴시나리오에 동조할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박스권 하단에서 재차 지지를 형성하고 박스권 상단인 1.5 근처로 움직일 수 있는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기 때문.

 

먼저, 작년 2011년의 고점의 움직임이 그냥 나온 것이 아닌 때문. 2009년 고점 근처까지 상승한 지난 해의 움직임은 오히려 장기 박스권의 움직임을 암시한 확률이 높은 것. 작년 고점에서 박스권 최하단인 1.18752를 바로 돌파하여 하락할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 저점보다 높은 수준 또는 근처 또는 약간 하회하는 수준에서는 강한 매수세가 작동할 것이라 생각하는 것이 현재 시점에서는 유리할 것.

 

일목의 움직임에서도 이러한 가능성은 드러난다. 지난 9월 이후 가격은 차례로 전환선과 기준선을 하회하는 움직임이 진행되었으나, 전환선과 기준선의 관계는 계속 들쑥날쑥하다. 2008년 이후 하락과 상승을 반복하면서 전환선이 기준선을 하회하는 역전이 진행되기도 하였지만 지난 해 강한 상승세가 이어졌을 때 전환선이 기준선을 상회하면서 호전이 일어난 이후 지금까지 재차 하락하는 동안 전환선이 기준선을 하회하지 못하고 있는 것. 앞으로도 가격이 비이상적으로 하락하지 않는 한 하회할 가능성도 높지 않은 상황. 26월 동안의 고가와 저가의 평균을 반영하는 기준선은 이전의 26개의 캔들의 고점과 저점을 보면 크게 변화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은 것. 현재까지의 고가의 기준지점인 2009년 12월의 고점이 바뀌더라도 다음 고점인 작년의 고점이 비슷한 수준이어서 크게 바뀌지 않는 상황. 이전 9월간의 고가와 저가의 평균을 반영하는 전환선이 기준선을 하회할 정도로 하락하려면 고점이 낮아지거나 저점이 낮아지는 상황이 되어야 하는데 고점의 경우 현재 기준으로 9개 이전의 봉의 고점과 다음 3개 봉의 고점이 차이가 많이 나지 않아서 3개월 후에나 고점이 크게 변하는 모습이 전개될 수 있는 상황. 저점이 낮아지는 경우에는 이번 달에 전환선이 기준선인 1.35077을 하회하기 위해서는 가격이 1.207을 하회하는 경우에만 가능한 상황.

 

후행스팬은 현재의 종가를 기준으로 26개 이전으로 되돌린 것이므로 이번 달의 종가가 바뀌는 경우 이 역시 구름대를 하락 돌파하지 못할 수도 있는 바 현재의 조금 하회하는 움직임으로 속단하기 어려운 위치. 종가가 더 올라가는 경우 후행스팬이 재차 구름대 안에서 움직이며 구름대 상단으로의 움직임을 보일 가능성도 존재 함.

 

선행스팬으로 이뤄진 우측의 구름대는 음운을 만들고 있지만 급락하는 모습을 만들기에는 선행스팬2의 하락이 수반되기 위한 앞선 52개 캔들 분석으로는 급락의 모습을 만들기 쉽지 않은 모습. 구름대의 층도 얕은 모습이다. 오히려 얕은 구름층이 위치한 지점을 노리면서 재차 상승시도를 해서 박스권 상단으로 가는 시나리오도 무시할 수 없다.

 

MACD 오실레이터의 움직임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앞선 두 차례의 다이버전스가 금번 하락 시 에도 발행하는 지 여부.

 

- 주간차트

 

주간차트에서 유로/달러화는 하락추세로 완전히 돌아서 있는 모습. 기준선 및 전환선의 역전, 캔들이 구름대에서 하단과 상단을 한 번씩 도달한 이후 하락 돌파, 후행스팬 역시 구름대를 하락돌파, 선행스팬1과 2 모두 하향하는 움직임을 보이는 구름대가 완성된 것 등 모든 지표가 하락신호를 그리고 있음. 섣불리 매수 진입을 해서는 안되는 이유가 주간차트상에서 움직임을 보이고 있음. 그러나 한가지 반대 신호는 MACD오실레이터가 저점이 낮아지면서도 오실레이터의 저점이 낮아지지 않는 다이버전스가 존재. 따라서 섣불리 중기적 매도 포지션을 보유하기에도 무리가 따르는 측면이다. 하락 추세 채널을 그었을 때도 하단에 근접한 모습.

 

**달러 인덱스(주간)

- 달러 인덱스 주간차트를 보면 캔들이 구름대를 상향 돌파하여 올라온 모습으로 79 후반대의 저항도 돌파한 상황. 현재는 작년 1월의 고점에서 일단 관망세의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 전환선과 기준선은 이미 상향으로 방향을 전환한 상태이고 후행스팬 역시 이전 캔들을 상향 돌파해서 올라온 이후 구름대로 진입한 상황. 후행스팬이 구름대 상단을 목표로 한다고 했을 때의 목표치는 구름대 상단인 82.16이 목표지점으로 도출. 그 이후의 구름대를 바로 돌파할지 일단 밀릴지는 불명확. MACD 오실레이터 지표가 가격상승에도 이전 고점대비 낮아지는 다이버전스가 출현하는 모습이므로 밀릴 가능성이 좀 더 높을 것.

- 달러인덱스의 목표치가 일단 82.16선에서 일단 하락 압력을 받는다고 가정했을 때 유로/달러화 역시 해당 시점을 기준으로 반등권에 도달할 가능성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 유로인덱스(주간)

- 유로/달러에 비해서 유로 인덱스 차트의 동향은 더 하락추세가 강하게 진행되고 있는 모습. 2010년 5월의 최하단 지지선인 102.12를 이미 하회하는 모습. 모든 지표들이 하락 방향성을 그리고 있으며 하단의 저점을 잇는 추세하단선(분홍색)의 지지력 테스트를 1차적으로 고려할 만한 위치. 그러나 쉽게 반등은 일어나기 어려운 모습을 만들고 있으므로 반등이 나와도 기준선 및 전환선 정도에 그칠 가능성 높을 것.

 

[채권& 금리 시장 동향]

** 미국 국채시장 동향

-30년 국채수익률 동향

30년 미국 T-Bond 국채의 수익률은 지난 해 10월부터 저점 2.69~3.3선에서 박스권으로 등락을 보이고 있음. 2008년 저점인 2.5189를 하회하지는 못한 모습. 이번 주 부터는 전환선 위에서 일단 시작한 모습이다. 재차 상승하는 흐름이 이어진다고 하더라도 기준선의 저항은 강하게 작용할 것.

 

-30년 국채선물(ZB)

30년 국채 수익률 차트와는 달리 해외선물시장의 국채가격은 2008년의 고점을 넘어서는 모습으로 진행 중. 고점 돌파 이후

조정국면에 진입한 모습.

 

** 유럽국가들의 국채수익률 동향(일간차트)

유럽 주요국가들의 단기채(1년, 2년)의 수익률 동향. 독일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으며 이탈리아 및 프랑스의 수익률은 1월들어 재차 급 상승하는 모습으로 진행 중.

 

- CDS동향

전반적으로 재차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헝가리 등의 동유럽 국가들이 위기 전이 가능성에 따라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커지는 모습이며 신용등급 하락 경고를 받은 프랑스 역시 상승세가 상대적으로 높은 모습. 다음의 불가리아와 오스트리아의 CDS 프리미엄의 상승도 가파르게 진행 중.

녹색이 오스트리아, 주황색이 불가리아.

 

[원자재 및 상품시장 동향]

** 유가(Crude Oil Futures: 주간차트)

유가는 최근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하겠다는 압박으로 상승세를 보이는 모습. 캔들이 주간차트 일목 구름대를 상단돌파 및 후행스팬의 캔들 상향돌파가 이뤄지고 있는 모습. 일시적으로 밀리면서 재차 구름대 하단까지도 밀릴 가능성도 있지만 추세로는 매수 방향성의 접근이 유리한 모습으로 진행되고 있는 모습.

 

** 금(Gold Futures, 주간)

금은 지난 해 고가 1920.7을 기록한 이후 횡보 조정의 움직임 지속. 구름대에 근접한 것 및 후행스팬이 캔들과 붙어 버린 이유로 위로 상향 돌파로 매수추세 지속 내지는 추가 조정의 움직임을 보일 수 있는 구간.

 

** CRB지수(로이터 제퍼슨 원자재 가격지수)

원자재 가격지수도 마찬가지로 구름대 하단을 이탈하는 모습.

** S&P 농산물 인덱스

 

** 로저스 금속가격지수

- 금속가격지수 역시 구름 하단을 통과. MACD가 큰 쌍봉의 형태를 만드는 형국.

** 로저스 에너지 가격지수

- 로저스 에너지 인덱스는 구름대에 위치하면서 방향성 탐색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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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hilip_s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