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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보기 :   IMFX_Weekly_Report_20131223.pdf

 

FED, 선재안내에 따른 정책결정으로 시장 신뢰도 높여갈 것.

 

 

Global Market Watch

 

 

 

[FX  외환시장]

    Fed, 선재안내에 따른 테이퍼링 실시로 신뢰성 재고 및 시장소통을 강화.

 

 

美 연방준비제도 이사회(FED), 내년 1월부터 테이퍼링 실시 결정. $100억 축소 결정.

 

850억달러(장기국채 450억달러, MBS 400억달러)의 자산매입을 월 750억달러(장기국채 400억달러, MBS 350억달러)100억달러 축소.  20141월부터 감축하기로.  Fed가 과연 연내 테이퍼링을 실시할 것이냐 내년 상반기 실시냐에 50%로 전망이 엇갈렸으나 결국 Fed는 연내 실시하는 것으로 발표. 

 

Fed결정은 선재안내(Foward Guidance)에 따른 결정으로 시장 신뢰성을 높였고 불확실성을 적절한 시점에서 제거.

한 때 선재안내가 시장의 오해를 불러 오기도 하였으나 그후 시장에 일관된 발언으로 노동시장 지표 중 실업률이 7%에 이르자 Fed결국  테이퍼링을 실시하여 선재안내에 대한 신뢰성을 높임. 또한,  테이퍼링 실시 시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신뢰의 추락으로 이르지 않도록 적절한 시점에서 올바른 결정을 내린 것.  시장과의 소통을 강조한 측면 역시 향후 정책 실시에서도 Fed의 신뢰도는 높아 질 것.

 

테이퍼링 결정에도 위험자산이 강세를 보인 것은 의사소통 강화의 결과.  

 

미국 연준이 결국 연내 테이퍼링 실시 결정한 이후 금융시장은 달러화 강세, 주식 시장 상승,  미국 국채 수익률 상승이 이어짐.   무엇보다 주식시장의 강세가 돋보였는데 다우지수 등은 사상최고치(16,287.84)를 갱신하며 위험자산이 불확실성 제거, 미국 경제의 개선 기대감 등의 심리를 반영하며 강세를 보인 것은 그동안 미국 연준이 시장과 끊임없이 의사소통을 강화한 결과로 판단.

 

미국 3분기 GDP 확정치 4.1%, 미국 경제성장 확대.  FOMC회의 결과 이후 발표된 미국의 3분기 GDP확정치(연율기준)  4.1%로 발표되면서 속보치(2.5%)와 예상치(3.6%)  모두 웃돌면서  미국 증시는 사상최고치를  갱신.

 

지난 주 FX시장, 美달러 강세, 엔 약세, 파운드 강세, 이머징 통화의 약세 분위기.  미국 달러화는 연준의 테이퍼링 결정으로 강세를 보였고, 엔화는 주식시장 강세 및 달러 강세로 약세,  파운드화는 테이퍼링에도 불구하고 달러대비 강세를 보였다.   이미징 통화는 테이퍼링 결정에 대한 직격탄을 맞으며 달러대비 약세가 심화.  인도네시아 루피화는 올해 들어 달러대비 26.7%의 가치 하락세.

 

일본 중앙은행(BOJ)2013년 마지막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존 정책을 유지.  기준금리를 제로금리 수준인 0.1%로 유지하고 연간 본원통화 확대 규모를 60~70조엔으로 유지하기로 결정. 

 

유럽연합(EU)정상회의에서는 공동 방위능력  강화에 합의하였고, 앞서 이뤄진 유로존 재무장관회의에서는 은행연합의 은행정리체제를 합의하며 상당한 진전.

 

영국 중앙은행(BOE)의 지난 통화정책회의 의사록에서는  운드 강세를 우려.  파운드화의 추가 절상 시 경제회복에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밝힘.

 

테이퍼링 실시 영향으로 미국 달러화 강세 지속 여부 점검.  테이퍼링 결정 이후는 결국 미국 달러화 강세가 추세를 형성하느냐의 문제. 그러나 1) 달러화 평균 가치가 급격한 상승을 보이기보다는  78~85대의 박스권 유지하며 등락을 보일 전망.  2) 유로화, 파운드화 대비 약세, 3) 엔화대비 강세, 4) 이머징 마켓 통화 대비로는 강세 흐름 지속 전망.  다만, 5) 이머징 마켓(인도네시아 등)에서의 달러화 강세 문제는 향후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할 소지 다분.

 

연말 휴장일정에 따라 거래량 축소 및 변동성 축소 전망.  금주에는 일본 시장의 일왕 휴장(23), 크리스마스 연휴(25일 전후) 등 금융시장이 연말 장세로 들어서면서 거래량이 감소하고 변동성이 축소되는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높을 것.  , 거래량이 감소한 틈을 노린 흐름 역시 가능한 주간.

 

외환시장에서는 달러화의 강세 지속 여부 및 엔 약세 지속 흐름에 주시해야할 것.  특히 엔화는 25()에 구로다 하루히코 BOJ 총재 연설 등에 주목해야 할 것.  주식시장에서의 연말랠리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도 있을 것.

 

[달러인덱스]

  Fed 테이퍼링 실시 결정으로 달러화 강세.  80.520(+0.38%)마감.

  미국 Fed122013년도 마지막 FOMC회의에서 양적완화규모 축소를 결정함에 따라 미국 달러화의  강세가 심화.   결국 지난주의 달러 인덱스는 전주대비 0.38%상승한 80.520으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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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hilip_s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