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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분석(http://cafe.naver.com/24center/144/  http://railroadbrothers.tistory.com/23)했던 장기전망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위 파일을 참조.


코스피 지수의 진행가능한 시나리오는 다음과 같이 3가지로 제시하면서 1번의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1번 시나리오의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과거의 다우지수와 닮은꼴이라는 것으로 설명.


  블랙먼데이 당시의 폭락 이후 장기 상승 흐름을 기록한 다우지수의 흐름대로 진행될 수 있다는 것으로 설명하였다.  블랙먼데이의 폭락은 코스피 지수의 2008년 서브프라임 및 리먼사태의 폭락 흐름과 유사한 모습을 하고 있다고 제시하였다.

최근 이런 분석과 유사하게 모 H 증권사의 강연회에서도 이런 분석을 하는 것을 보았다.  데쟈뷰 현상, 프랙탈 이라는 유상한 말로 보기 좋게 설명하는 강연회였다.

데쟈뷰 : 기억 오류의 특수한 형태.  처음으로 본 인물, 광경, 사건을 과거의 어느 때 어디서 보았거나 체험한 것 같지만 그것이 언제 였는지 알 수 없는 느낌.
프랙탈 : 언제나 부분이 전체를 닮는 자기 유사성과 소수 차원을 특징으로 갖는 형상을 일컫는다.   아래 해당 증권사 자료를 첨부한다.


출처 : 하나증권 강연회 배포자료


위 그림은 다우지수의 1966년 이후의 16년간의 박스권과 코스피 지수의 1989년 이후의 16년간의 박스권이 유사.
 그리고 다우지수의 1982년 부터의 장기 상승세와 장기상승세 중간의 블랙먼데이/ 코스피지수의 2005년 이후의 상승과 2008년의 폭락이 유사하다는 것.
 그러므로 코스피 지수도 다우지수 처럼 데쟈뷰와 프랙탈과 같은 유사성을 가지면서 장기상승을 이어간다는 것이다.

 현재까지는 이전의 필자의 전략이나 H증권사의 이론대로 착착 진행하고 있어보인다. 지난 1월 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던 코스피 지수가  일본 대지진 등을 이유로 조정을 보인 이후 재차 상승하면서 상승탄력이 붙은 모습이다.

코스피 지수 최근 흐름


코스피 지수의 경우 고점을 조금 돌파했다가 1900선까지 밀린 이후 재차 상승하여 고점을 확실히 돌파하는 모습.   코스피 200 지수의 경우 아래의 차트와 같이 좀 더 안정적으로 상승하면서 코스피 지수보다 먼저 고점을 돌파한 이후 최근 조정기에 고점에서 다시 지지 받고 상승하는 모습이다.  앞으로 단기적으로는 아래 차트처럼 상승 채널선의 최상단 위치까지 이번 상승기에 도달할 수 있을지 주목해 본다.



 어찌되었건 현재 국면에서는 국내 지수의 장기 상승의 중요한 전기를 맞게되었다.  다우지수와 닮은꼴로 상승이나 데쟈뷰 또는 프랙탈 처럼 유사성으로 가든 국내 금융시장이 다우지수와 같은 상승흐름이 이어지고 장기투자 문화가 올바로 정착되어 10년 이상의(H증권사 16.3Y?제시) 호황기를 맞게 된다면 더할나위 없을 것.  국내 연금시장의 발달을 위해서라도 필요한 부분.

 그러나 금융시장에서 방심은 금물. 항상 장기 전략을 점검하면서 시장상황을 살펴본다.  다우지수도 블랙먼데이 이후 최고점 경신하고 나서 걸프전쟁이라는 암초로 다시 한번 휘둘린 기억도 있다는 점. 걸프전쟁과 유사한 것이 일본대지진이었는지 여부는 불명확하고 지나봐야 할 문제이며 또 다른 암초를 만날 수도 있다.

 작년부터 이런 시나리오 대로 투자를 진행했다고 한다면 현재 상황에서는 또다른 암초를 만나더라도 이전 고점이 지지선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점(특히 코스피 200지수의 경우 높은 확률의 확고한 지지선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다.)에서 추가 투자를 고려하면서 장기 투자의 관점으로 접근하는 것이 여전히 유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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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hilip_s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