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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주 요약

  • 주초 각 국의 제조업 지표 상승으로 인한 주식시장 랠리 이어지다가 유럽 위기 재차 붉어지면서 주 후반으로 갈수록 상승탄력 약화됨. 유로/달러화의 약세는 주초부터 상대적 약세를 보이면서 계속 이어짐.

# 이번 주 주요 일정 요약(채권발행일정 포함).

  • 23~24일 EU 재무장관회의와 30일 EU 정상회의를 앞두고 독일과 프랑스(9일), 독일과 이탈리아(11일)의 정상회의 예정.
  • 금주~다음 주 까지 유럽 주요국가들의 국채입찰 실시

 

# 금융시장 차트 분석

[주식시장]

** 미국 주식시장- 다우지수 주간차트 동향

- 미국 증시는 상대적 강세의 흐름이 지난 주에도 계속. 다우지수는 1.17%오르면서 마감.

- 주 초반 ism 제조업 지수가 예상보다 좋게 발표되면서 상승을 이끌었고 목요일 및 금요일 발표된 고용지표 역시 호조를 보이면서 강세 지속. 연준 위원들의 연설에서 추가 양적완화QE3 시행 가능성에 따라 주식시장에는 우호적으로 작용 함.

- 주간 차트분석 : 작년 10월말 양운의 상단까지 도달한 후 11월말까지 구름대 하단 선행스팬2자리까지 하락 후 재차 상승하여 지난 주에는 종가상으로 구름대 상단을 살짝 돌파한 상황. 2011년 고점인 12,876 및 7월 고점 12,753.89의 가격적인 부담이 아직 작용하는 구간이면서 동시에 구름대 및 10월 27일 고점 12,284를 돌파한 이후의 지지력 테스트가 필요한 구간이기도 하다. 재차 구름대로 밀릴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위치. 월간차트의 후행스팬이 구름대 하단을 터치한 이후 상승하여 구름대 상단근처까지 올라온 상황으로 상단을 터치할 가능성을 생각한다면 추가 상승여력 역시 충분. 상단근처에서 되밀리면서 월간차트의 전환선 및 기준선의 지지력 테스트 가능성도 있으므로 하락 조정에 대한 가능성도 고려. 주간차트의 후행스팬 역시 지속 상승 중이지만 아직 26주 이전 봉차트의 저항을 넘어서지 않은 상황이고 선행스팬의 26주 후의 모습역시 재차 양운을 만들고 있으나 1과 2모두 상승하고 있지는 못하다는 점에서 본격적인 상승으로 가는 것을 판단하기 이른 상황.

S&P500지수의 주간 일목균형에서는 아직 가격이 구름대 안에서 상단에 이르지 못하고 있는 상황. 선행스팬으로 만들어지는 구름대 역시 아직 얕은 음운을 형성하고 있음. 추세선의 저항 역시 구름대 상단에 걸쳐 있는 상황. 다우지수의 MACD선은 0선을 상향 돌파했으나 S&P의 경우는 0선에 걸쳐 있어서 재차 하락으로 전환할지 여부가 불분명.

 

 

 

**국내 코스피 지수- 주봉

국내 코스피 지수의 경우 미국 증시에 비해서 상대적 힘의 강도가 약한 모습. 주봉상 가격이 금주의 시작을 5일선 아래에서 시작하였고, 지난 해 10월부터는 지속적으로 기준선을 넘지 못하면서 기준선이 큰 저항으로 작용하는 모습을 보임. 선행스팬의 구름대는 음운을 만들고 있음. 후행스팬은 지속적으로 구름대 하단에서는 지지를 받는 모습을 보여왔으나 다시 재차 구름대 하단까지 내려오면서 방향성을 잡지 못하는 형국을 보이고 있음. 하락돌파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위치. MACD역시 상승하고는 있지만 0선을 계속 회복하지 못하고 잇다는 점에서 추가 약세로 진행될 수도 있는 상황.

**유럽국가 지수 – 독일

- 독일의 DAX지수는 연 출발을 비교적 긍정적으로 출발. 그러나 주간차트의 기준선은 지속적으로 저항으로 작용하는 모습으로 역시 방향성이 잡히지 않는 모습. 기준선이 위치한 곳은 작년 5월 고점에서 저점까지의 50% 반등 위치 이기도. 저점에서 부터 이어진 하단의 상승추세선의 경우 계속 유지되고 있지만 붕괴될 경우의 급락세가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위치. 수렴형의 모습으로 진행되었다는 점에서 조만간 변화의 움직임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계속 저항으로 작용한 기준선이 하락이동할 시점에 다다랐기 때문에(26주 앞으로 이동하게되면 고점이 급격히 낮아지는 구간에 곧(3주 후) 진입하므로 상향 돌파 내지는 지속 저항으로 작용하면서 하락추세로 이어지는 국면에 진입할 것. 또는 구름대 저항이 약하게 위치하고 있는 최근 몇 주간을 걸쳐서 상단 기준선 저항을 돌파 후 가벼운 구름대를 향해 가볍게 돌파를 시도하는 가능성도 고려해야 할 것.

** 이탈리아지수 MIB

- 유럽위기가 중심지인 이탈리아 지수의 흐름은 여전히 안개속의 흐름. 작년 2월의 고점대비 저점까지 반등이 38.2%에 그치고 있으며 최근에는 기준선 근처에도 한번 미치지 못하는 모습. 선행스팬2가 고점이 낮아져서 추가하락하는 국면으로 가기위해서는 7주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해당 기간 횡보국면으로 가거나 유럽위기 심화로 추가하락하는 모습으로 진행될 수 있음. 전 저점 테스트 하는 경우 7주보다 빨리 움직일 가능성도. MACD역시 반등국면에서 많이 올라왔으나 0선에 많이 미치지 못하는 모습이고, RSI는 시그널선을 하락크로스를 만드는 모습으로 리스크 관리는 필요한 모습.

** 아르헨티나 지수

- 지난 주 가장 많이 상승한 아르헨티나 지수는 많은 상승을 했지만 연말에 미국 증시가 오른 폭에 비해 오르지 못한 측면에서의 상승에 불과한 모습. 반등폭도 주간 기준선 근처까지 상승한 것에 불과하다.

[외환시장 동향]

**유로/달러(EUR/USD)

- 월간차트

외환시장에서 현재 시장에서 분석을 빼놓을 수 없는 통화쌍 중의 하나. 월간차트로 작년 10월 말 이후부터 본격적인 하락 추세에 진입. 12월에는 월간차트의 기준선을 완벽하게 이탈하면서 1.3을 하회하였고 결국 월간차트의 박스권 하단 근처인 1.27선까지 진입한 상황. 박스권으로 생각하자면 박스권 하단에 점차 근접해가고 있는 모습. 월간차트를 분석하는 경우 최근 몇 개월은 하락추세에 있지만 2008년에서부터 놓고 보면 박스권의 움직임을 아직은 유지하고 있는 모습. 이러한 움직임으로 인해 아직 유로화의 붕괴시나리오에 동조할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박스권 하단에서 재차 지지를 형성하고 박스권 상단인 1.5 근처로 움직일 수 있는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기 때문.

 

먼저, 작년 2011년의 고점의 움직임이 그냥 나온 것이 아닌 때문. 2009년 고점 근처까지 상승한 지난 해의 움직임은 오히려 장기 박스권의 움직임을 암시한 확률이 높은 것. 작년 고점에서 박스권 최하단인 1.18752를 바로 돌파하여 하락할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 저점보다 높은 수준 또는 근처 또는 약간 하회하는 수준에서는 강한 매수세가 작동할 것이라 생각하는 것이 현재 시점에서는 유리할 것.

 

일목의 움직임에서도 이러한 가능성은 드러난다. 지난 9월 이후 가격은 차례로 전환선과 기준선을 하회하는 움직임이 진행되었으나, 전환선과 기준선의 관계는 계속 들쑥날쑥하다. 2008년 이후 하락과 상승을 반복하면서 전환선이 기준선을 하회하는 역전이 진행되기도 하였지만 지난 해 강한 상승세가 이어졌을 때 전환선이 기준선을 상회하면서 호전이 일어난 이후 지금까지 재차 하락하는 동안 전환선이 기준선을 하회하지 못하고 있는 것. 앞으로도 가격이 비이상적으로 하락하지 않는 한 하회할 가능성도 높지 않은 상황. 26월 동안의 고가와 저가의 평균을 반영하는 기준선은 이전의 26개의 캔들의 고점과 저점을 보면 크게 변화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은 것. 현재까지의 고가의 기준지점인 2009년 12월의 고점이 바뀌더라도 다음 고점인 작년의 고점이 비슷한 수준이어서 크게 바뀌지 않는 상황. 이전 9월간의 고가와 저가의 평균을 반영하는 전환선이 기준선을 하회할 정도로 하락하려면 고점이 낮아지거나 저점이 낮아지는 상황이 되어야 하는데 고점의 경우 현재 기준으로 9개 이전의 봉의 고점과 다음 3개 봉의 고점이 차이가 많이 나지 않아서 3개월 후에나 고점이 크게 변하는 모습이 전개될 수 있는 상황. 저점이 낮아지는 경우에는 이번 달에 전환선이 기준선인 1.35077을 하회하기 위해서는 가격이 1.207을 하회하는 경우에만 가능한 상황.

 

후행스팬은 현재의 종가를 기준으로 26개 이전으로 되돌린 것이므로 이번 달의 종가가 바뀌는 경우 이 역시 구름대를 하락 돌파하지 못할 수도 있는 바 현재의 조금 하회하는 움직임으로 속단하기 어려운 위치. 종가가 더 올라가는 경우 후행스팬이 재차 구름대 안에서 움직이며 구름대 상단으로의 움직임을 보일 가능성도 존재 함.

 

선행스팬으로 이뤄진 우측의 구름대는 음운을 만들고 있지만 급락하는 모습을 만들기에는 선행스팬2의 하락이 수반되기 위한 앞선 52개 캔들 분석으로는 급락의 모습을 만들기 쉽지 않은 모습. 구름대의 층도 얕은 모습이다. 오히려 얕은 구름층이 위치한 지점을 노리면서 재차 상승시도를 해서 박스권 상단으로 가는 시나리오도 무시할 수 없다.

 

MACD 오실레이터의 움직임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앞선 두 차례의 다이버전스가 금번 하락 시에도 발생하는 지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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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hilip_s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