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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에 해당되는 글 13

  1. 2010.08.15 환율과 주가
  2. 2010.08.12 조정국면 돌입
  3. 2010.08.10 박스권 돌파 확인 또는 박스권 재진입의 테스트 구간
2010. 8. 15. 12:44

환율과 주가 국내 주식/원달러 환율2010. 8. 15. 12:44





외환시장과 주식의 상관관계

  외환시장의 움직임을 읽으면 주식시장의 큰 흐름을 읽을 수 있게 된다.  반대로 주식시장의 큰 흐름을 읽게되면 외환시장의 흐름 역시 읽을 수 있다.  양자는 서로 큰흐름의 방향에 관한 상관성을 갖는다.  주식시장에서 먼저 방향을 읽을 수도 있고 환율시장에서 힌트를 얻을 수도있다.   

 IMF 이후로는 국내 원달러(엄밀하게는 달러원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다)시장과 주식시장의 관계는 환율이 상승하면 주가는 하락하고 환율이 하락하면 주가가 상승하는 흐름이 전개된다. 이것은 환율변동의 투자요인이 크게 작용하여 주가의 향방이 결정되는 모습이다.  그러나 환율이 일정 폭 이상 떨어지면 수출중심 경제적 환경이 나빠져서 주가조정의 빌미가 되고 이것이 다시 환율 상승이 되는 순환적 흐름을 타게되는 모습.  외국인의 입장에서는 참으로 수익을 챙기기 유리한 구조를 가진 것이다.


 환율 시장의 거대 사건 둘

 단연 으뜸인 사건은 역시 IMF.  IMF로 인해 우리나라는 이전의 시장평균환율제도(어느정도 환율을 고정시키는 정책)을 포기하게 되고, 달러원 환율은 1950원대 까지 치솟게 된다.   역사상 가장 높은 환율을 기록.  그 후 2000년도 IT버블 붕괴로 인해 한차례 큰 상승이 있고 나서는 2003년에서 2007년 사이는 환율은 계속 하락하면서 주식시장은 대세상승기를 맞게된다.

 두번째로 큰 사건은 미국발 모기지 문제로 부터 야기되어 리먼브라더스가 파산에 이르는 금융위기 때의 환율 변동.   이 때는 국내 환율시장이 1600원대 까지 상승하면서 주식시장도 1000포인트를 붕괴하기도 하는 모습.  그리고 최근의 유로존 재정위기로 인해 작은 상승 흐름이 한차례 더 전개.  그러나 국내 주식시장은 비교적 잘 견뎌내는 모습에서 차이점을 보였다.


거대 사건들의 유사점과 차이점

 유로존 위기에서 잘 견뎌낸 것을 생각해보면 큰 차이는 내부적 요인에 의한 것인가, 외부적 요인에 의한 것인가에서 찾을 수 있다.  IMF와 IT버블의 경우 내부적 요인의 작용이 큰 반면, 비교적 최근의 변동요인인 리먼이나 유로존, 특히 유로존 위기 당시에는 외부적 요인이 큰 이유라는 점이다.  리먼의 경우엔 내부적인 요인도 존재하고 미국의 경제가 세계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생각했을 때 외부적요인이라도 국내 증시에 큰 파급효과를 불렀다.  

 큰 변동후의 작은 변동.  큰 사건 후 또다른 잠재적인 사건이 발생하는 모습에서 차트의 모습이 비슷한 모습을 형성했다는 점은 유사한 부분이다.   규모의 차이는 있지만 모습은 유사한 형태.  이런 큰 사건을 겪고 나서 2003년에서 2007년 주가가 대세 상승을 이뤘다는 점에서  앞으로 국내 주식시장에 다가올 것은 무엇인가 기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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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hilip_sLee
2010. 8. 12. 10:04

조정국면 돌입 국내 주식/코스피지수2010. 8. 12. 10:04




 전일 미국증시가 급락하면서 코스피 지수가 1731선에서 시작하면서 조정 국면이 시작되었다.  1740선도 지지선이라고 생각되었지만 시초가로 이 라인은 무너지는 모습.  전일 FOMC 직후엔 일부 긍정적인 호재로 인해 급등하는 모습이었지만 이후 초반의 호재와는 다른 전망이 나오면서  아시아, 유럽시장이 열리면서 대부분의 국가의 주가가 하락하였다.  이런 하락세의 여파는 미국시장에 까지 계속 이어지면서 어제 반영되지 않았던 부분까지 낙폭을 더욱 확대하는 모습.

 반면 중국(상하이 종합) 증시는 일본, 우리나라, 호주의 증시가 마감하는 오후 3시까지는 동반하락하다가 3시 이후 반등하여 보합권까지 올라서 마감하는 모습이 전개되었다.  

  전일 유로달러의 경우 조정국면에 진입하였음을 밝혔는데, 유로화의 경우 예상보다 하루 낙폭이 큰 모습.  반면 달러화는 강세를 보였다.   이런 금융시장의 다른 상품을 분석하여 주식시장 등에 미칠 파급효과를 분석하는 방법도 유효한 것이다.



  이런 움직임은 리스크 회피심리가 빠르게 시장에 반영하는 모습, 어제 국내 시장에서, 기관, 외국인 모두 일단은 리스크를 피하려는 모습으로 동반 매도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개인만이 순매수하는 모습.

  일단, 미국 경제의 리스크가 다시 수면위로 올라서는 모습이다.  이런 리스크가 계속 파급효과를 불러일으킬지 단기적으로 그칠지의 여부는 알 수 없다.  그리고 미국만의 문제로 그칠지 글로벌 주식시장 전체에까지 장기적인 파급효과를 부를지 역시 미지수.  미국경제가 경착륙하지 않는다면 글로벌 주식과 미국주식의 디커플링이 전개될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항상 이런 리스크를 염두해두면서 리스크를 관리하고 시장상황에 맞춰 잘 대응해야 한다는 것.

  아직까지는 조정국면에 불과하다.  우리나라 지수 역시 그렇고 미국, 유럽 등 다른 국가들의 주식시장 모두 그렇다.  조정시 매수하는 전략.  단, 단기적으로 리스크가 확대하는 모습이므로 리스크에 대응하기 편한 정도로 비중을 낮춰 잡는 것이 좋을 것이다.  코스피 지수로 1차 지지선은 1720선(1차 지지선은 원래 1740선인데 오늘 시초가로 무너졌으므로 낮춰잡는다) 마지막 마지노선은 1700. 단기적으로 1700을 하회하는 움직임이 나올 수 있지만 조정이 맞다면 금세 회복하는 모습이 전개될 것.  1700마저 무너지면 다시 이전 박스권 하단까지 1600선까지 하락할 수도 있음에 주의 깊은 대응을 해야하는 구간이다.  단기적으로 하락폭이 컸다는 점에 주의해서 좀 더 여유를 가지고 접근해도 좋을 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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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hilip_sLee




지난 (8 첫째주) 코스피 지수는 주간 차트로 양봉을 만들면서 1년간 이어온 박스권을 일단은 돌파하는 모습.   박스권 상단에서 반락한 후에 지지 받고 상승하여 돌파하는 모습이어서 박스권 돌파의 신호로서 신뢰성을 높여주는 모습.  지지받고  상승하여 고점을 높인다는 점에서 N자형의 상승파동의 모습을 갖춰가는 모습.

 

그러나 아직 확실한 돌파라고 보기에는 상승의 폭이 크지 않다.  지난 4 박스권 상단을 살짝 돌파 하고 다시 되밀린 점을 비록 상승 파동의 모습을 그리고는 있지만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  여기서 되밀리면 박스 채널 형성하면서 점차 상승을 해가는 패턴을 만들 있을 가능성도 생각할 있기 때문이다. 언제나 확률을 따라가되 반대의 가능성을 항상 열어두고 염두해보자.

지난 6월과 7 상승의 배경에는 글로벌 금융 시장 전반에 걸친 리스크 선호의 움직임에 따른 영향도 있었음을 생각해봐야 시점.  7월의 휴가기간이 끝나고 돌아오는 8 9월에는 일단 수익 청산해 보자는 움직임에 따라 코스피 지수도 영향을 받을 있다는 점을 생각해 시점.  조정시 얼마나 조정받고 어디에서 지지를 받는지를 눈여겨봐야 .  1 지지선은  1750 부근, 다음 지지선은 1700,  1700 이하로는 박스권 하단까지 밀릴 것을 생각.

 

  유로권의 움직임을 봐도 6 7 이후 반등에 성공한 유로달러(유로화) 조정국면에 들어와 있다는 점을 염두해둬야할 시점이다.  게다가 원달러 환율 역시 단기적으로 반등할 수 있는 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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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hilip_sLee